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뮬러 1/레이스 카 (문단 편집) === 성능 제한 === 규정 변화라는 것이 대부분 성능을 줄이는 쪽으로 발전되어 왔기 때문에 팬들의 원성이 자자한 편. 규정이 풀어져 있으면 팀들은 미쳐 날뛰고 FIA는 사고를 우려해 다운포스를 줄이고 타이어에 트레드를 긋고 엔진출력을 낮추는 등 안간힘을 쓴다. 그러면 다시 팀들은 각박해진 규정의 틈을 파고 들어 또 신기술을 선보이고 이 순환이 반복되는 것.[* 2020년 메르세데스에서 선보인 DAS 기술도 이와 같은 경우이다. 공기역학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주행중 바퀴(토우)의 각도만 조절할 수 있게 하여 자동차의 성능을 향상시킨 것.--DAS 역시 FIA의 결정으로 인해 2021년부터는 사용할 수 없다--] 대신 실제 양산차 기술에 많은 도움이 된 것은 사실이다. 대표적으로 '''[[메르세데스]]와 [[페라리]].''' 아예 F1 기술을 양산차량에 접목시키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1989 시즌 641에 최초로 사용한 패들 시프트가 약 10년 후 F355에 양산차 최초로 장착되었다. F1에서의 성능 제한에 대해서는 견해차가 있는데, 레이스카의 성능차가 너무 압도적인 경우 드라이버들의 기량이 드러나지 않아 레이스의 매력이 떨어진다고 여기는 팬들은 성능 평준화를 오히려 긍정적으로 보는 팬들도 있고, 어차피 워크스 팀[* Works Team. 엔진을 직접 만들어 쓰는 팀.]과 커스터머 팀[* Customer Team. 엔진을 구입하여 쓰는 팀.] 간의 차이를 더욱 넓게 벌릴 뿐, 드라이버와는 아무 관계 없는 그저 노골적인 제조사 밀어주기라고 보는 팬도 있다.[* 2015 시즌을 놓고 보았을 때, 혼다와 독점 계약을 맺은 맥라렌을 제외하고, 파워유닛을 직접 만드는 메르세데스나 페라리, 르노로부터 워크스 팀에 준하는 지원을 받는 레드불도 포함한 나머지 팀들은 전부 파워유닛을 사다 쓰게 되는데, 파워유닛 제조사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 자신들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팀에 가장 최신의 고성능 파츠를 먼저 지급하고,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커스터머 팀에게 해당 업데이트를 배포한다. 그러다 보니 아무리 다른 부분을 잘 만든다 해도 기본적으로 엔진 출력에 상당한 차이를 보여 주게 된다. 과거에도 있던 문제지만, 보다 제약이 적던 시절에는 이 문제를 파워유닛 이외, 특히 에어로 다이나믹 부분에서 만회하여 커스터머 팀이 워크스 팀을 뛰어넘는 모습을 자주 보여 주었으나 지금은 많이 힘들어졌다.] F1을 위해 개발된 기술의 상당수는 오로지 레이스에 특화된 것들이라 일반 양산 차량에 직접 응용하기에는 무리인 경우도 적지 않다. 무지막지한 [[접지력]]으로 바닥에 쩍쩍 달라붙는 슬릭 타이어부터가 일반도로에서 쓸 수 있는 물건은 아니다.[* 1998년부터 타이어에 홈이 파인 그루브 타이어가 사용되기도 했으나 2008년 까지만 유지되고 이후 2009년부터 폐지되었다. 이 그루브 타이어가 오히려 차량 개발비가 급상승하는 원인이 되었는데, 타이어의 구조적 문제 때문에 접지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다수의 팀들이 에어로 다이나믹에 몰빵해 버렸기 때문. 그 절정은 2008년도 그랑프리 상위권 팀들의 레이스카에서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당시의 맥라렌, 페라리, 르노, 레드불의 레이스카를 보면 카나드는 기본에 사이드포드까지 에어로 파츠를 떡칠하다시피 했다.] 그리고 현대에는 자동차 산업이 [[포뮬러 E|내연기관에서 전기모터로]], [[자율주행|수동운전에서 자율주행 기술로]] 그 중심축이 넘어가고 있기 때문에 F1을 비롯한 모터스포츠 전반이 자동차 업계와는 더욱 더 연결고리가 약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4년부터의 터보 하이브리드 시대 파워유닛의 에너지 회수 비율은 무시무시해서, 양산차도 아닌 경주용 차량의 터보엔진 열효율이 50%에 육박할 정도. 2021 시즌부터는 팀들의 예산을 제한하는 규정 또한 시행하고 있으며, 2023 시즌 기준 예산 제한 금액은 약 1750억원이다. 하지만 재미있게도 하스와 같은 하위권 팀은 이 1750억원이라는 제한된 금액조차 다 사용하지 못하는 일이 있기도 하는 반면, 레드불 레이싱은 2022 시즌 예산캡을 어겨 약 90억 원에 달하는 벌금과 풍동 사용 시간 10% 삭감이라는 페널티를 부과당하기도 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